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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약품의 효능과 용법용량 등 안전성 정보를 제공하는 첨부문서를 휴대폰을 통해 손쉽고 정확하게 확인이 가능한 의약품 품목이 늘어난다.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모바일 기기를 활용한 정보 접근성 향상에 발맞춰 의약품 첨부문서의 안전 정보를 보다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제공·활용하기 위해 ‘의약품 정보 전자적 제공(e-라벨) 대상 의약품 대상 품목을 109개 품목(27개 업체)으로 2월 23일 확대·공고했다고 밝혔다.의약품 첨부문서에는 의약품의 효능효과, 용법용량, 사용상의 주의사항 등 최신의 안전성 정보 등 기재돼 있으며, e-라벨은
정책
문봉민 기자
2024.02.26 1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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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시도 질병진단기관의 진단역량강화를 위해 ‘브루셀라병 정밀진단법 및 균분리 시료채취요령 교육’을 21일에 온라인으로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교육은 시도 질병진단기관에 새롭게 도입되는 정밀항체검사법인 형광편광분석법과 소 브루셀라병 발생농장의 양성우, 환경시료 등 균분리검사용 시료채취요령 등 '결핵병 및 브루셀라병 방역실시요령'이 개정돼 정밀진단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진행됐다.특히, 검역본부는 브루셀라병 진단 담당자의 전문성과 진단능력을 심층적으로 높일 수 있는 실습교육 계획에 대한 정
정책
문봉민 기자
2024.02.26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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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과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 이하 전북자치도)는 22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저탄소 농산물 인증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저탄소 농산물 인증은 친환경 또는 농산물우수관리(GAP) 인증을 받은 농산물 중 저탄소 농업기술을 적용해 생산과정에서 평균보다 온실가스를 적게 배출한 농산물에 부여하는 국가 인증이다.최근 저탄소 농산물 인증 참여 농가수는 2023년 12월 기준 9,085호, 전년 대비 12% 상승 등 지속적으로 참여
정책
문봉민 기자
2024.02.25 0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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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1일 “온라인도매시장을 조기 활성화를 통해 유통비용을 절감하고, 그 이익이 농업인과 소비자, 유통인 모두에게 돌아갈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라고 밝혔다.송미령 장관은 이날 오후, 서울 양재동 소재 농산물 온라인도매시장(이하 온라인도매시장) 상황실을 방문해 시장 운영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 관계자 및 전문가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현장 소통 간담회에서 이같이 말했다.이날 간담회에는 송 장관을 비롯해 김춘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사장, 최흥식 한국종합농업단체협의회 상임대표, 우성태 농협경제지주
정책
배문기 기자
2024.02.21 1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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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식품 및 축산물의 HACCP 관리를 체험할 수 있는 ‘해썹(HACCP) 체험관’이 3월 4일부터 본격 운영에 들어간다고 21일 밝혔다.해썹(HACCP) 체험관은 식품 영업자와 식품 관련 학과 학생이 식품‧축산물을 안전하게 제조‧가공하기 위한 관리방법인 해썹을 이해하기 쉽도록 식품제조공장을 그대로 구현한 체험공간이다. 해썹(HACCP)은 식품의 원료에서 최종제품에 이르기까지 모든 단계에서 인체의 건강을 해할 우려가 있는 위해요소를 확인해 중점 관리하는 과학적인 식품안전인증제도다.체험관
정책
문봉민 기자
2024.02.21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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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은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위탁받아 운영하는 '2024년 그린바이오 제품 상용화 지원사업'(이하 지원사업) 참여 기업을 3월 11일까지 모집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지원사업은 그린바이오 분야 제품 사업화 및 수출지원에 필요한 자금을 지원하는 사업으로 두 개의 공고(사업화, 수출지원)가 동시 진행되며, 총 기업 28개 기업을 신규로 선정한다.모집공고는 농진원 홈페이지(www.koat.or.kr) 및 농식품 창업정보망(www.a-startups.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모집 대상은 국내 그린바이오
정책
문봉민 기자
2024.02.2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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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식품부는 올해 농식품 수출목표 135억 달러 달성과 함께 오는 2027년까지 K-Food+(케이푸드 플러스)를 10대 수출산업으로 육성하기 위해 수출 구조·체질 개선, 수출영토 확장, 민간협업·투자 확대, 스마트팜 대형 수주 등 경쟁력 강화 및 구조 개편에 나섰다.또 중동, 중남미, 인도 등 3대 신시장 수출비중을 올해 8%에서 2027년 12%까지 확대하는 한편 1억 달러 이상 수출기업·품목을 지난해 21개에서 올해 27개로 늘리는 등 유망 기업이 자생적으로로 성장할 수 있는 수출기반을 마련한다. 이를 통해 2027년까지 230
정책
배문기 기자
2024.02.20 16: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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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109점을 받아‘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은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관리체계 △공동활용 △데이터분석·정책활용 △역량문화 4개 분야의 12개 세부 지표를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을 부여한다.축평원은 4개 분야 모든 지표에서 만점(100점)을 획득했고, 가점에서도 만점(9점)을 받아 총 109점으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 공공기관 평균 점
정책
문봉민 기자
2024.02.20 1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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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원이 오는 10월 전북 김제에서 열리는 국제종자박람회에 전시될 품종 모집에 나섰다.한국농업기술진흥원(원장 안호근, 이하 농진원)은 '2024 국제종자박람회'에서 전시포에 재배·전시할 품종을 2월 19일부터 3월 22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제8회를 맞이하는 국제종자박람회는 10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종자산업진흥센터·민간육종연구단지(전북 김제시 백산면)일원에서 개최할 예정이다.‘품종 전시포’는 국제종자박람회만의 차별화된 특징으로서 4ha 규모의 노지와 온실에서 기업·기관 등에서 출품한 우수품종을 직접 재배·관리
정책
문봉민 기자
2024.02.20 1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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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진청은 올해 대내외 환경변화 속에서도 국정·농정과제의 차질 없는 이행과 과학기술의 융합·혁신·협업을 통한 활기찬 농업·농촌 실현에 조직의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특히 기계화가 미흡한 밭 농업을 중심으로 농작업의 전 과정을 기계화하고, 자율주행 농업로봇 상용화에 주력키로 했다.또 가루쌀 생산 안정화 및 식량자급률 제고를 위해 저장·재배 안정성이 향상된 가루쌀 신품종 육성과 재배 기술을 확립하고, 밀가루를 대체하는 가루쌀을 활용한 라면·국수·고추장 등 제품 개발을 지원한다.이와 함께 농산물, 농식품 부산물의 고부가가치 자원화를 위한 새
정책
문봉민 기자
2024.02.20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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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설 명절에 축산물 공급량은 다소 증가하고, 도매가격 및 소비자 가격은 대부분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평원)은 매주 실시하는 ‘소비자가격조사’와 ‘축산물유통정보조사’를 통해 수집된 데이터를 분석한 내용을 20일 발표했다.각 조사 결과에 따르면 올해 설 명절의 축산물 공급량은 지난해와 비교해 한우(3.2%), 돼지(4.4%), 육계(2.2%), 계란(0.2%) 각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설과 비교해 도매가격은 한우(2.2%, 354원/㎏), 돼지(-13.1%, -661원/㎏), 육계
정책
문봉민 기자
2024.02.20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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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루쌀 제품화에 대한 식품·외식기업들이 관심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김춘진)는 가루쌀 제품화 25개 업체 선정을 목표로 하는 ‘2024년 가루쌀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에 176개 업체가 신청해 7대 1의 높은 사업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0일 밝혔다.정부의 가루쌀 산업 활성화 정책 사업을 추진하는 공사는 국내 가루쌀 생산 확대 계획에 맞춰 생산·소비의 균형 있는 산업 환경조성과 가루쌀을 원료로 한 쌀가공시장을 확대하고자 지난해부터 가루쌀 제품화 패키지 지원사업을 공모해 운영하고 있다. 특히, 올해 가루쌀
정책
문봉민 기자
2024.02.2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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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입식품 전자심사(SAFE-24) 대상을 모든 수입식품으로 확대해 사람이 하던 서류 검사를 디지털로 자동 심사해 통관에 소요되는 시간과 비용이 크게 절감된다.또 마약으로부터 안전한 사회 분위기 조성을 위해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NIMS)에 관계부처 마약류 오남용 정보를 연계해 마약류 불법유통·오남용을 효과적으로 차단하는 동시에, 현재 전국에 3개소가 설치돼 있는 중독재활센터를 전국에 확대하고 24시간 중독자 상담센터를 본격 운영하는 등 재활 지원을 강화한다.오유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19일 오송 식약처 청사에서 브리핑을 통해 '식의약
정책
배문기 기자
2024.02.19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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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식품·외식업체 대상 푸드테크 신기술 적용 확대를 위한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가 구축된다.농림축산식품부는 ’24년∼’26년까지 3개년 동안 식물성대체식품, 식품로봇, 식품업사이클링 등 3개 분야를 대상으로 각 개소당 105억원 규모의 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 구축을 지원한다고 19일 밝혔다.푸드테크 연구지원센터는 기업이 공동으로 활용할 수 있는 시설·장비를 갖추고 푸드테크 기업의 시제품 개발·기술 실증 등을 지원하는 종합시설로, 농식품부는 푸드테크 10대 핵심기술 분야 중 지자체 수요조사와 업계 의견수렴 결과 등을 바탕으로 식물성대체식
정책
배문기 기자
2024.02.19 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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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각지의 농·축·수산 특산물을 기반으로 해당 지역 식품기업·학교·연구소 등이 고부가가치 식품 개발을 위한 권역별 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분원 설립이 추진된다.더불어민주당 최혜영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사진)은 16일 권역별 국가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분원을 설립하는 내용의 '식품산업진흥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했다고 밝혔다.코로나19 이후 식품 소비트렌드가 환경·건강 중시, 개인 맞춤형 소비, 비대면 활성화 등으로 변화하면서 고품질식품에 대한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국내외 식품기업
정책
배문기 기자
2024.02.19 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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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김정희, 이하 검역본부)는 동물위생시험소를 직접 방문해 아프리카돼지열병 및 소 럼피스킨의 육안병변 판독요령에 대한 ‘현장 병리진단 활성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19일 밝혔다.올해 1월 경북 영덕 및 경기 파주의 양돈장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이 발생하고 작년 10월에는 국내 최초로 소 럼피스킨이 발생함에 따라, 현장에서의 아프리카돼지열병과 소 럼피스킨 의심축에 대한 정확한 육안병변 판독이 더욱 중요해졌다.검역본부는 그동안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시 화상회의를 통해 신속하게 병변 판독요령을 교육해 오고 있으나 영상 교육에
정책
문봉민 기자
2024.02.19 1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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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마사회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3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및 평가’에서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8일 밝혔다.행정안전부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464개 기관을 대상으로 데이터기반행정 현황을 점검하고, 적정한 데이터 정책을 유도하기 위해 매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을 실시하고 있다.한국마사회는 전년도에 이어 2년 연속으로 ‘중앙행정기관 산하 130개 공공기관’ 대상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우수’를 획득했다. 마사회는 ▲데이터기반행정 관리체계 ▲데이터 공동활용 ▲데이터 분석 ▲데이터
정책
문봉민 기자
2024.02.19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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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수산대학교(총장 정현출, 이하 한농대)는 16일 오후, 교내 대강당에서 제25회 학위수여식을 개최했다.올해는 전문학사 471명, 학사 121명 등 총 592명의 졸업생이 학위를 받았다. 한농대는 1997년 개교 이래 전문학사 7,416명, 학사 1,157명의 청년농수산인재를 배출했으며, 농어업·농어촌 현장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핵심 인재로 성장하고 있다.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을 비롯한 농수산 관련 기관 및 단체장, 졸업생 가족 등 800여 명이 참석해 농어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는 융복합 교육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학
정책
배문기 기자
2024.02.16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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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촌진흥청(청장 조재호)은 행정안전부와 국민권익위원회가 공동으로 주관한 ‘2023년 민원서비스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6일 밝혔다.민원서비스 종합평가는 중앙행정기관과 광역·기초지자체, 시도교육청 등 총 306개 기관을 대상으로 △민원 행정 전략․체계 △민원 제도 운영 △국민신문고 민원 처리 △민원 만족도 등 4개 항목으로 구분해 실시했다.농촌진흥청은 이번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가’ 등급(최우수)을 받아 민원 서비스 수준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특히 민원 정보 제공 및 법령 운영, 제도개선 등 민원 제도 운영 부문에
정책
문봉민 기자
2024.02.16 15: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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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약처가 노로바이러스·살모넬라균 등 식중독 발생 원인에 대한 신속한 규명을 위해 정부 부처 간 협력 강화에 나섰다.식품의약품안전처는 15일 정부세종청사 영상회의실에서 교육부 등 34개 관계기관이 참여하는 범정부 식중독대책협의회의를 개최하고 2024년 부처별 식중독 예방관리 방안을 공유하는 한편 식중독 관리강화를 위한 범정부 차원의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이날 협의회에는 중앙행정기관 11개, 지자체 17개, 관련 협회 6개 등 34개 기관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식약처에 따르면 정부의 2024년 식중독 예방을 위한 추진 전략은 ▲노로
정책
배문기 기자
2024.02.16 1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