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일 식품과학기술 증진·협력방안 모색
올해로 6회를 맞은 한·일 공동심포지움은 양국의 식품과학기술 교류 및 협력을 증진하기 위한 행사로, 박동준 한국식품연구원 원장직무대행 및 히로시 나베타니 일본 NFRI 부문장의 기관소개 및 연구현황 발표로 시작했다.
이날 심포지움은 ‘전통식품과 발효식품’이라는 주제 하에 한국식품연구원의 ▲된장의 감각 평가 연구 ▲한국 전통주의 양조 미생물, 日 식품연구부문의 ▲일본 전통식품 낫토 점액의 산업적 이용과 면역반응 ▲일본 전통 발효 잎채소의 면역조절 및 대사억제 효과, 세계김치연구소의 ▲정제되지 않은 천일염의 호염성 고세균 등 9건에 대한 연구결과가 발표됐다.
이 외에도 이 행사에는 국립농업과학원 및 지역 대학 등 유관기관에서 70여명의 인원이 참석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