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약청, 평창영월정선축협 방문 관계자 격려

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양진영)은 15일 관내 축산물 안전관리인증(HACCP)업체의 안전관리 현황을 점검하기 위해 평창영월정선축협(강원도 평창군 소재)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은 농장부터 판매까지 각 단계마다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준수해 국내 최초로 축산물안전관리 통합인증을 받은 평창영월정선축협 관계자를 만나 운영상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생산·공급하고자 하는 노력을 격려하고자 마련됐다.

축산물안전관리 통합인증은 가축의 사육과 축산물의 처리, 가공, 유통 및 판매의 전 과정에서 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을 이행하고 있음을 인증하는 제도로 지난 2014년 1월 31일부터 시행됐다.

양진영 서울청장은 이날 방문 현장에서 “우수한 품질의 한우고기를 국민들이 안심하고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하며, “안전한 축산물 생산·유통판매 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HACCP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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