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21일 축산물 안전관리 강화를 위해 관내 지방자치단체(서울특별시·경기도·강원도)와 ‘축산물 안전관리 업무 협의회’를 서울청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지방자치단체와 관내 축산물 안전관리 방안을 논의하고 협업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축산물 위생관리법 개정 사항 ▲2018년 축산물 안전정책 ▲소통 및 협력방안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올해 신설되는 ‘식용란선별포장업’과 관련, 달걀 안전관리 강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했다. 식용란선별포장업은 식용란(달걀만 해당)을 전문적으로 선별·세척·건조·살균·검란·포장 처리하는 영업이다.

서울식약청은 앞으로도 소비자들에게 안전한 축산물이 공급될 수 있도록 지자체와의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업관계를 유지해 나아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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