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본부장 하종수)는 21일 축산물 수출확대 및 신규 해외시장 개척에 필요한 검역업무 지원을 위해 축산물 수출업체들과 '2018년 상반기 축산물 수출검역지원협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5년 5월 발족한 중부지역본부 축산물 수출검역지원협의회는 연세우유, ㈜마니커, 대한사료㈜ 등 관내 10개 축산물 수출업체 및 인천항만공사 등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협의회에서는 최근 3년간 축산물 수출 현황 설명, 주요 국가·품목별 수출협상 추진 현황, 신규희망 품목·국가 수요를 파악하고, 특히 수출 검역현장의 건의·애로사항 등을 청취해 수출과 관련된 검역현장의 문제점을 발굴·해결하는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검역본부 관계자는 협의회 개최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축산물 수출업체들과의 유기적인 정보 공유 및 소통하고 축산물 수출확대 및 신규 해외시장 개척을 위한 검역지원 업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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