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반 국민들의 정책 참여·소통 창구 역할 기대
이날 행사에서는 위촉장 수여, 자문그룹 제도설명과 자문그룹 구성원들의 역량강화를 위한 전문가 초청 강의도 함께 실시했다.
자문그룹은 농기평 혁신과제에 대하여 추진현황·성과 점검 및 개선 등 일반 국민의 정책참여 역할을 수행한다. 연구원, 농업인, 교수, 대학생, 취업준비생 등 다양한 분야의 국민 31명으로 구성된 조직으로서, 1월 31일부터 2월 14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선정했다.
혁신과제 모니터링 역할 뿐만 아니라 ‘농식품 R&D 배심원단’ 등의 혁신과제에 직접 참여해 일반 국민에 의한 정책 참여 및 소통 창구 역할을 수행한다.
‘농식품 R&D 배심원단’R&D 사업 공정성 제고를 위해 일반 국민 입장에서 과제평가과정 모니터링하는 역할을 수행(2018년도 농기평 혁신과제 중 하나)한다.
오경태 원장은 “농식품 분야 유일의 연구관리전문기관으로서 농식품 R&D 연구인·농업현장 뿐만 아니라 일반 국민들과의 협력체계를 활성화하여 ‘수요자 중심의 R&D’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