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학생 대상 ‘현장 전문가와 함께 보는 제약산업’워크숍

GSK 한국법인(줄리엔 샘슨 사장)은 최근 제약산업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제약산업에 관심이 있는 국내 대학생들을 위한 ‘2018 현장 전문가와 함께 보는 제약산업’ 워크숍을 오는 5월 3일 LS용산타워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제약사 실무자와 학부생 간 교류의 장을 마련하고 신약 개발의 가치와 빠르게 발전하고 있는 제약산업과 글로벌 제약사에 대한 학부생들의 궁금증을 직접 해소해 주기 위해 마련됐다. 

세부 교육 프로그램은 GSK가 집중하는 3가지 핵심과제에 맞추어 ▲혁신(Innovation): 새로운 의약품이 만들어지는 과정, ▲성과(Performance): 의약품의 전달, ▲신뢰(Trust): 의약품에 대한 신뢰 유지 등 신약 연구개발에서부터 의약품 접근성, 영업, 마케팅, 약물감시 등 제약업무 전반에 대한 강의로 구성됐다.  

강의 종료 후에 마련된 멘토링 부스 세션에서는 향후 글로벌 제약사 취업을 원하는 대학생들의 실질적인 궁금증에 대한 답변을 진행한다.

줄리엔 샘슨 GSK 한국법인 사장은 “전통적인 산업 경계를 넘어 최신 의ㆍ과학 분야와 IT, 디지털 기술 등 점차 영역을 확대하고 있는 제약산업에서 다양한 잠재력을 가진 우수한 인재들이 더 많이 필요할 것”이라며 “이번 워크숍이 제약산업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학생들에게 산업 전반과 글로벌 제약사에 대한 실질적 이해를 돕는 유익한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향후 제약 분야에서 일하고 싶은 미래 인재 양성에 도움이 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워크숍에는 약학 전공자를 비롯해 이공계, 인문계 등 다양한 학과의 학부생 약 80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김관현 특집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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