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식품기업 인도시장 진출 교두보 역할 기회'

한국식품산업협회(회장 이창환)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지원을 받아 국내 식품기업의 수출활로 개척 및 확대를 위해 9월 16일부터 18일까지 사흘간 인도 뉴델리 프라사티 마이단 전시센터(Pragati Maidan Exhibition Center)에서 개최되는 'FOOD INDIA Inspired by SIAL 박람회'에 한국관 참가업체를 모집한다.

세계 최대 식품박람회 SIAL의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최되는 이번 박람회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경제 성장을 이루고 있는 인도 시장을 진출하기 위한 최적의 박람회로 평가되고 있으며, 부스 참가를 통한 비즈니스의 기회뿐만 아니라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하여 네트워킹의 기회도 함께 제공한다.

SIAL 주관사인 ‘COMEXPOSIUM’과 인도 국제전시회 주관사인 ‘Inter Ads’ 가 주최하는 이번 전시회는 B2B 전문 전시회로서 30개국 250개사(7,000㎡)가 참가하고 순수 바이어만 8,500명을 차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한국식품산업협회에서는 오는 5월 4일까지 참가업체를 모집하며, ▲업체당 1개 부스 임차료/장치비 100% 제공, ▲공동 홍보 브로슈어 무료제작/배포, ▲참가 제반사항 등 업무지원을 통해 참가업체에서 상품전시와 바이어 상담에 집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협회 이창환 회장은 “우리협회는 국내식품기업의 해외 수출을 적극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박람회를 통해 인도 상권의 중심인 뉴델리 지역과 인도 전역 시장 진출의 교두보로서 역할을 할 수 있을 것” 이라고 말했다.

기타 문의사항은 한국식품산업협회 산업진흥부 산업지원팀(02-3470-8127)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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