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 길이만큼 길고 기존 프랑크 반 정도로 가늘어 그대로 김밥에 사용
돼지고기 90% 이상 함유해 풍부한 육즙과 깊은 풍미 특징

높은 고기 함량의 고급 소시지 ‘에센뽀득’이 김밥용 소시지로 출시됐다.

롯데푸드㈜(대표이사 이영호)는 김밥에 넣어 먹기 간편한 소시지 ‘라퀴진 롱에센뽀득’을 출시했다고 16일 밝혔다.

‘라퀴진 롱에센뽀득’은 20cm 길이의 롱 프랑크 소시지다. 소풍 도시락 등으로 아이들이 즐겨먹는 소시지 김밥을 간편히 만들 수 있도록 출시됐다. 일반 김밥김 길이만큼 길고 기존 프랑크의 반 정도로 가늘어 그대로 김밥 안에 넣을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에센뽀득은 1991년 처음 출시돼 높은 고기 함량과 탄력있는 식감으로 인기를 모은 고급 소시지 브랜드다. 이번에 출시된 신제품 ‘라퀴진 롱에센뽀득’도 돼지고기를 90% 이상 함유해 풍부한 육즙과 깊은 풍미를 즐길 수 있다.

김밥 외에 다른 요리에 활용하기도 편리하다. 볶음밥이나 파스타 등을 만들 때 롱에센뽀득을 썰어 넣으면 간편하게 미니 사이즈의 소시지 토핑을 더할 수 있다.

롯데푸드 관계자는 “기존에 소시지 김밥을 만들 때는 프랑크 소시지를 가늘게 썰거나 비엔나 소시지 여러 개를 연결해서 넣는 경우가 많았다”며 “라퀴진 롱에센뽀득을 활용하면 맛있는 소시지 김밥을 빠르고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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