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최근 종자사업본부장에 정영근 농촌진흥청 농업연구관을 임명했다고 밝혔다.

정영근 종자사업본부장은 지난 1986년 진안군 농촌지도소 농촌지도사로 첫 부임해 호남농업시험장 전작과, 멕시코 CIMMYT, 작물과학원 호남농업연구소 맥류전작과 농업연구사로 근무했으며, 이어 멕시코 국제옥수수, 밀연구소, 국립식량과학원 벼맥류부 맥류사료작물과, 국립식량과학원 작물육종과 농업연구관을 역임해 왔다.

농업기술실용화재단과 농촌진흥청은 기관간 협업과 소통을 강화하고, 우수 종자 실용화 사업의 강화 및 조직의 인력효율을 높이기 위해 인사교류를 추진하고 있다.

교류기간은 1년이며(필요시 별도 협의를 통해 기간 연장), 교류방법은 국가공무원법에 의한 공무원과 민간전문가 교차 파견형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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