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가 청포도의 제철인 8월을 맞아 ‘청포도 소르베’를 선보였다.

‘청포도 소르베(Sorbet: 셔벗의 프랑스어)’는 청포도 과육을 그대로 사용해 중간 중간에 씹히는 탱글 탱글한 식감이 좋다. 포도 알갱이가 시지 않고 적당히 상큼한 맛을 부각시켜 주어 소르베 특유의 깔끔한 뒷맛을 완성시켜준다.

청포도 과육이 들어간 아이스크림으로는 ‘청포도 소르베’가 국내 첫 사례다. ‘청포도 소르베’는 일부 특수점을 제외한 나뚜루의 전국 매장에서 판매되며 가격은 2,700원이다.

나뚜루는 ‘청포도 소르베’에 얼음을 넣어 갈아 만든 음료 형태의 ‘청포도 블랜디드’도 동시에 선보인다. ‘청포도 블랜디드’는 얼음이 더해져 청량감을 배가시킨다. 가격은 4,200원이다.

나뚜루는 올 여름 날씨가 유난히 더워, 상대적으로 상큼하고 청량감이 높은 제품들이 인기를 끌 것으로 예상하며 이번 제품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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