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자리 창출위한 다양한 활동ㆍ고용문화에 대한 선도

부산 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이 지난 14일 부산시청에서 열린 고용우수기업 인증서 수여식에서 '2018년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부산시청 26층 회의실에서 진행된 이 날 수여식에는 오거든 부산시장과 선정된 기업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은성의료재단 구정회 이사장이 시상대에 올랐다.

부산경제진흥원이 주관하고 부산광역시가 인증하는 고용우수기업 선정은 민간기업의 고용확대를 유도하고 일자리 창출에 대한 사회적 동참 분위기 확산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0년부터 시행 중이다. 2017년 12월 31일 기준 종사자 수가 10명 이상이며, 사업장 규모별로 최근 3년간 고용보험 가입자 수의 증가가 충족되는 기업들이 선정된다.

좋은문화병원은 최근 3년간 근로자수 증가율 14.2% 달성과, 여성친화일촌기업 협약, 여성일자리창출 업무협약, 노사정 사회적책임 실천 협약 등 일자리 창출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인정받아 이번 2018년 고용우수기업으로 선정됐다. 인증기간은 인증서 교부일로부터 3년간이다.

고용우수기업에 선정된 기업은 좋은문화병원을 포함해 총 15개사이며 ▲인증서 및 인증현판 수여 ▲근로환경개선비 4천5백만원 보조금 지원 ▲신규취득 사업용부동산 취득세 감면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올해로 개원 40주년을 맞이한 좋은문화병원은 세이브칠드런 아동권리체험센터 구축사업지원,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기부활동, 은둔환자의료지원사업 동참,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후원금 전달 등 지역민에게 보답하는 40주년을 보내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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