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로그인 회원가입
최종편집 : 2018.10.16 화 14:31
인기검색어 : 특별자치도, 지방선거
> 뉴스 > 정책
     
박완주 의원“세계유산 등재 위한 해수부 의지 부족”
2018년 10월 02일 (화) 10:06:16 편집국 seasnipe@naver.com

국가중요 ‘농업유산’ 44%가 세계유산,‘어업유산’은 0%

현재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총 9개의 유산은 절반가량이 세계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된 반면 ‘국가중요어업유산’은 단 한 건도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지 않은 것으로 확인됐다. 세계유산 등재를 위한 해수부의 노력이 부족했다는 지적이다.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박완주 의원(더불어민주당, 충남 천안을)이 국정감사를 앞두고 농식품부와 해수부로부터 각각 제출받은 ‘국가중요농업(어업)유산 현황자료’에 따르면 현재 농업은 9개, 어업은 5개가 각각 국가중요농업(어업)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국가는 <농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 특별법>에 따라 농어업인이 오랜 기간 동안 이어온 농어업 행위 중 보전ㆍ유지ㆍ전승할 만한 가치가 있는 유ㆍ무형 자원을 발굴하여 국가중요농업(어업)유산으로 지정하고 있다.

현재 농업유산의 경우, △청산도 구들장 논 △제주 밭담 △구례 산수유 농업 △담양 대나무 밭 △금산 인삼농업 △하동 전통차 농업 △울진 금강송 산지농업 △부안 유유동 양잠농업 △울릉 화산섬 밭농업 등 총 9개가 국가중요농업유산으로 등재돼 있다. 특히 이중 절반가량인 4개의 유산은(청산도 구들장 논, 제주 밭담, 금산 인삼농업, 하동 전통 차농업) 세계중요농업유산이다.

반면 어업유산은 단 한 개도 세계유산으로 등재되지 않고 있다. 현재 국가중요어업유산은 △제주 해녀어업 △보성 뻘배어업 △남해 죽방령 어업 △신안 갯벌 천일염어업 △완도 지주식 김양식 어업 등 총 5개가 등재돼 있다. 하지만 이중 세계중요농어업유산으로 지정된 것은 단 한 개도 없다.

세계중요농어업유산(GIAHS)은 세계식량농업기구(FAO)가 전 세계의 독창적인 농어업 문화, 인류 진화 시스템 및 생물 다양성 등을 보전하기 위해 2002년부터 도입한 제도다.

세계중요농어업유산으로 등재되려면 가장 먼저 농식품부 혹은 해수부가 신청대상지역을 선정하고, 지자체와 함께 GIAHS 사무국에 제출할 제안서를 준비하는 작업이 가장 중요하다. 제안서가 제출되면, GIAHS 사무국은 서류심사와 현지답사를 거쳐 제안서에 대한 보완ㆍ수정을 요구하거나 세계유산 등재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박완주 의원은 “농식품부와 비교해, 세계중요어업유산 등재를 위한 해수부의 의지가 부족했다”고 지적하면서 “세계유산 등재를 위해서는 정부의 의지와 지자체의 노력이 가장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박 의원은 “국가중요어업유산은 우리나라만의 고유한 가치를 지닌 소중한 자원”이라며 “세계중요어업유산 등재를 통해 관광자원 등으로서 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도록 해수부가 더욱 노력해야한다”고 밝혔다.

한편 2018년 4월을 기준 세계중요농어업유산은 19개 국가에 49개 유산이 등재되어 있다. 중국이 쌀-물고기 농업 등 15개의 유산이 등재돼 가장 많고, 일본이 나가라강 은어 시스템 등 총 11개가 등재돼 2위를 기록하고 있다. 배문기 기자

편집국의 다른기사 보기  
ⓒ 한국식품의약신문(http://www.kfm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카드뉴스]식품연, 한국형 고령친화식
대상, 中 청푸그룹과 라이신 기술이전
육즙 가득한 프리미엄 정통 소시지 나
홍삼제품서 검출된 유해물질 인체 영향
한미헬스케어, 엘메호르 유기농 노니
내츄럴엔도텍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실용화재단, 국내 최대 규모 조직배양
매일유업, 육아 힘쓰는‘아빠의 탄생’
든든한 하루, 퀘이커와 함께 시작하세
“올바르고 균형잡힌 식생활, 100세
회사소개 기사제보 광고문의 제휴문의 불편신고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 무답수집 거부
04007 서울시 마포구 희우정로 100, 302호(망원동) | 전화 : 02-326-2501 | 팩스 : 02-326-2528
등록번호 : 서울다06990 | 등록일 : 2004년 7월 12일 | 발행인 : 김차휘 | 편집인 : 배문기
Copyright 2007 한국식품의약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fm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