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말랑카우 캐릭터 활용…시너지 효과 기대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 나뚜루가 ‘말랑이 캐릭터 인형’ 프로모션을 실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나뚜루 매장 내 전 제품 중 하나 이상을 구입한 고객에게 ‘말랑이 캐릭터 인형’을 3,900원에 판매하는 행사다.

‘말랑이 캐릭터 인형’는 롯데제과의 인기 소프트 캔디 ‘말랑카우’의 캐릭터 ‘말랑이’를 봉제인형으로 만들었다. 약 10cm 크기의 앙증맞은 사이즈로 고리가 달려 있어 가방 등에 매달아 장식으로 사용할 수 있다.

아기 젖소 ‘말랑이’는 최근 더욱 귀여운 모습으로 리뉴얼해 특히 여성층에게 큰 인기를 얻고 있는데, 나뚜루의 주요 고객층과 일치한다. 나뚜루 사업부문은 올 6월 롯데제과 양평동 사옥으로 옮기자마자 롯데제과 IMC팀과 협의해 캐릭터 판촉물을 제작하고 이번 행사를 기획했다. 이번 행사는 준비된 판촉물이 조기 품절될 경우 자동으로 종료된다.

한편 나뚜루는 올 여름 롯데제과에서 출시한 ‘인투더망고’바를 메뉴로 도입하기도 했으며, 이외에도 롯데제과의 브랜드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다양한 마케팅활동을 펼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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