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로그인 회원가입
최종편집 : 2018.10.16 화 14:31
인기검색어 : 특별자치도, 지방선거
> 뉴스 > 정책
     
식약처 퇴직공무원, 산하기관 낙하산 취업 심각
2018년 10월 05일 (금) 17:00:32 편집국 seasnipe@naver.com

산하기관 역대 임직원 25명 중 15명 식약처 퇴직공무원 출신
윤종필 의원 "식약처 내부 줄세우기 경쟁 심화될 뿐" 지적

   
 
식약처 퇴직공무원의 산하기관 낙하산 취업이 문제점으로 지적돼 왔으나 개선되지 않고 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윤종필 의원(자유한국당)이 식품의약품안전처(이하 식약처)와 식약처 산하기관으로 제출받은 임직원 채용 현황에 따르면 2018년도 신규 임원 직원 7자리 중 4자리를 식약처 퇴직공무원이 차지했다고 밝혔다.

먼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기존 상임이사에 1명 더 추가해 2명을(기획경영, 인증사업) 올해 3월 공고했고, 두 자리 모두 식약처 퇴직직원이 차지했다. 연봉은 각각 1억 800만원으로 동일하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 기관장(원장)에는 올해 7월에 식약처 출신 퇴직공무원이 임명됐고, 연봉은 1억 500만원이다. 한국의료기기안전정보원 기관장(센터장) 자리도 올해 2월에 식약처 퇴직공무원이 차지했으며 연봉은 9,200만원이다.

식약처는 적법한 절차에 채용했다는 입장이지만, 식약처 퇴직 공무원이 채용신청을 한 산하기관은 100%로 식약처 퇴직공무원이 차지하고 있었다. 즉 임원 4자리 모두 식약처 퇴직 공무원이 각각 1명씩 신청했고 모두 퇴직공무원이 차지한 것이다.

역대 임원 4명 중 모두 식약처 퇴직 공무원이 계속해서 내려간 산하기관은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의 부실인증이 논란이 일었는데, 작년에 해썹인증을 받고도 살충제 계란을 유통시켰고, 올해 해썹인증을 받고도 단체급식에서 식중독 발생된 바 있기 때문이다.

특히, 해썹인증 업체 중 식품위생법 위반 업체수를 살펴보면 매해 증가하고 있지만 개선이 되지 않고 있다. 식약처 출신 선임들이 산하기관에 앉아있는데 식약처가 제대로 관리할 수 있겠냐는 지적까지 있는 상황이다.

윤종필 의원은 “산하기관은 퇴직 공무원을 임명하라고 만든 자리가 아니다”라며 “투명성이 제고되지 않은 상황에서 식약처 퇴직 공무원만 내려보내면 식약처 내부의 줄세우기 경쟁을 심화시키게 될 뿐이다.”라고 말했다. 배문기 기자

편집국의 다른기사 보기  
ⓒ 한국식품의약신문(http://www.kfm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 저작권문의  

     
전체기사의견(0)  
      자동등록방지용 코드를 입력하세요!   
 
   * 200자까지 쓰실 수 있습니다. (현재 0 byte/최대 400byte)
   * 욕설등 인신공격성 글은 삭제 합니다. [운영원칙]
전체기사의견(0)
[카드뉴스]식품연, 한국형 고령친화식
대상, 中 청푸그룹과 라이신 기술이전
육즙 가득한 프리미엄 정통 소시지 나
홍삼제품서 검출된 유해물질 인체 영향
한미헬스케어, 엘메호르 유기농 노니
내츄럴엔도텍 ‘백수오 등 복합추출물’
실용화재단, 국내 최대 규모 조직배양
매일유업, 육아 힘쓰는‘아빠의 탄생’
든든한 하루, 퀘이커와 함께 시작하세
“올바르고 균형잡힌 식생활, 100세
회사소개 기사제보 광고문의 제휴문의 불편신고 개인정보취급방침 청소년보호정책 이메일 무답수집 거부
04007 서울시 마포구 희우정로 100, 302호(망원동) | 전화 : 02-326-2501 | 팩스 : 02-326-2528
등록번호 : 서울다06990 | 등록일 : 2004년 7월 12일 | 발행인 : 김차휘 | 편집인 : 배문기
Copyright 2007 한국식품의약신문 All Rights Reserved. mail to webmaster@kfmn.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