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일 HACCP 세미나·정책포럼·홍보관 운영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HACCP인증원, 원장 장기윤)은 식품안전 및 HACCP 제도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고, 우리나라 HACCP의 국제적 위상을 제고시키기 위해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코엑스 컨퍼런스룸 및 전시관에서 'HACCP KOREA 2018'을 개최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HACCP KOREA 2018'에서는 △한·중·일 HACCP 세미나 △HACCP의 질적 성장을 위한 정책포럼 △HACCP Talent Donation Partnership △HACCP 이동홍보관 및 취업상담 부스 운영 등 산업체 관계자와 소비자 모두 HACCP과 소통할 수 있는 종합행사의 장으로 마련했다.

29일 오후 1시30분부터 코엑스 컨퍼런스룸(307호)에서는 개회식 및 시상에 이어 '한·중·일 HACCP 협력관계 구축'이란 주제로 국제세미나를 개최한다. 식약처, 중국 해관총서 및 일본 농림수산성 관계자가 각 나라의 HACCP 제도 운영체계에 대해 설명할 예정이다.

이어 4시부터 'HACCP 질적 성장'이란 주제로 정책포럼이 열린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김성조 본부장이 '과학화장비를 활용한 HACCP 검증'에 대해, 강원대학교 홍종해 교수가 'HACCP제도의 내실화 방안'이란 주제발표에 이어 학계와 소비자, 산업계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학계·소비자·기업체가 바라보는 HACCP의 발전 방안'에 대한 주제로 토론 및 질의응답이 진행된다.

또한 30일 10시 코엑스 컨퍼런스룸(300호)에서 HACCP우수 사례 발표 및 업체 간 매칭플레이로 HACCP 운영 노하우 공유를 위한 'HACCP Talent Donation Partnership' 이 진행된다.

한편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28일부터 1일까지 열리는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HACCP 홍보관 및 취업상담실(29일13:00-30일18:00)을 운영할 예정이다.

기타 문의는 HACCP인증원 정책사업팀(043-928-0143, 0146)으로 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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