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제과, ‘자일리톨 프로텍트·화이트’ 2종

롯데제과(대표이사 민명기)가 새로운 형태의 자일리톨 껌, ‘자일리톨 프로텍트’와 ‘자일리톨 화이트’를 선보였다.

‘자일리톨 프로텍트’는 프로폴리스 과립을, ‘자일리톨 화이트’에는 화이트젠을 사용하는 등 기존 자일리톨 껌의 치아 건강 이미지를 더욱 강화한 제품이다.

이번 신제품 2종은 자일리톨 결정이 사각사각 씹히는 독특한 식감을 주면서도 더욱 부드러운 껌의 질감을 느낄 수 있다. 또 기존 자일리톨 껌 대비 볼륨감을 높여 풍성한 느낌을 줬으며, 맛도 더욱 청량감이 느껴진다. 또한 기존과 달리 겉면을 분말 형태로 코팅하여 딱딱하지 않고 폭신한 느낌을 준다.

‘자일리톨 프로텍트’와 ‘자일리톨 화이트’는 100% 핀란드산 자일리톨을 사용한 점을 강조하며 붉은색 마크로 전면에 표시했다.

핀란드산 자일리톨은 작년 12월 식약처의 건기식 재평가에서 국내 유일하게 건강기능성 원료로 승인 받은 바 있다.

한편 최근 정부와 학계의 토론회에서 일반 식품의 기능성 표시 규제를 완화하자는 분위기가 형성되고 있어, 업계는 향후 기능성 제품 시장이 점차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롯데제과는 추후 다양한 기능성 제품을 선보여 제과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겠다는 계획이다.

저작권자 © 한국식품의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