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비 모티브로 정보 추적해서 널리 공유하자는 의미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정윤희)은 식품안전 콘텐츠를 홍보하기 위한 캐릭터를 제작했으며, 전 국민을 대상으로 캐릭터 이름 공모전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식품안전 콘텐츠는 국민참여예산으로 집행되는 사업으로 3월 29일부터 식품안전정보원 홈페이지(www.foodinfo.or.kr)와 SNS(페이스북, 블로그)를 통해 제공하고 있다.

캐릭터는 국민과 보다 가깝고 친근하게 소통하기 위해 식품안전정보원 CI에 반영된 나비를 모티브로 정보를 추적해서 널리 공유하고자 하는 식품안전정보원의 의지를 나비로 형상화해 담았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2월 22일부터 3월 13일까지 총 20일간 진행됐으며, 응모된 각 캐릭터의 이름은 창의성, 친근성 등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최종 당선작으로 ‘푸디나비’가 선정됐다.

 ‘푸디나비’는 안전한 음식(Food)에 대한 정보(information)를 알려주는 나비(Butterfly)와 네비게이션(Navigation)의 의미를 담았다.

당선작으로 선정된 ‘푸디나비’는 향후 캐릭터 이름으로 등록돼 식품안전정보원에서 제공하는 콘텐츠 홍보에 활용될 예정이다.

정윤희 원장은 “이번 공모전은 식품안전정보원 캐릭터를 알리는 데 좋은 기회가 됐으며, 향후 이 캐릭터는 국민 식생활 안전에 도움이 되는 좋은 정보를 담아 국민들에게 보다 친숙한 이미지로 다가가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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