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외식업중앙회, 대기업와 공동으로 경쟁력 강화 교육 실시

한국외식업중앙회와 대기업이 외식업 자영업자 ‘경쟁력 높이기’에 함께 나섰다.

한국외식업중앙회는 “중앙회와 22개 외식대기업이 지난 5월 30일 체결한 ‘음식점업 대중소기업 상생협약’ 일환으로 ‘외식업 소상인 경쟁력강화 교육’을 8월 14일부터 9주간 매주 수요일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외식업 대중소기업 간 실질적인 상생문화 정착을 위해, CJ푸드빌과 우아한형제들(배달의민족)이 ‘생존경영 노하우 교육 프로그램’ 개발에 공동으로 참여했다.
 
교육은 정원 30명에 총 2교시(오후2시부터 3시간)로 진행될 예정이다. 배달의민족은 1교시 신다향 CPCS평생교육원 실장의 ‘외식업 경영을 위한 필수 지식’, CJ푸드빌은 2교시 황광해 음식평론가의 ‘외식업체 차별화 전략’으로 구성해 자력구제 실천이 가능한 내용 중심의 강의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참여 신청’이 편리하도록 매주 수요일로 정례화 했으며, 외식업주의 영업상황을 고려해 교육장을 ‘배민아카데미(서울 송파구)’, ‘CJ푸드빌 아카데미(서울 구로구)’, 외식업중앙회 중앙교육원(서울 중구) 세 곳에서 매주 순환해 강의토록 했다.

외식소상인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한국외식업중앙회 홈페이지 · CJ푸드빌 아카데미 · 배민아카데미 사이트 등에서 신청하면 된다.

교육일정은 △8월 14일(수) 배민아카데미(송파) △8월 21일(수)CJ푸드빌 아카데미(구로) △8월 28일(수)한국외식업중앙회 중앙교육원(중구) △9월 4일(수)배민아카데미(송파) △9월 18일(수)CJ푸드빌 아카데미(구로) △9월 25일(수)배민아카데미(송파) △10월 2일(수)CJ푸드빌 아카데미(구로) △10월 16일(수)한국외식업중앙회 중앙교육원(중구) △10월 23일(수)CJ푸드빌 아카데미(구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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