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정원, ‘국산 차 주산지 투어’ 참가자 70명 모집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신명식, 이하 농정원)은 ‘국산 차(茶) 소비 활성화를 위한 차 일상화 범국민 운동 전개 사업’의 일환으로 ‘국산 차 주산지 투어’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참가자를 모집한다.

 ‘국산 차 주산지 투어’는 국산 차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차 주산지 방문과 차 만들기 체험, 차 박물관 견학 및 차 주산지 관광 등을 통합한 프로그램으로 총 2회에 걸쳐 운영된다.
 
1회차(’19.8.24.)는 우리 차의 시배지라고 할 수 있는 경남 하동에서 야생차 체험 중심으로 운영되며, 2회차(’19.8.31.)는 우리나라의 대표적 차 생산지인 전남 보성에서 차와 함께하는 식문화 체험 위주로 진행될 예정이다.

20대 이상의 국민은 누구나 참여 할 수 있으며, 오는 22일까지 온라인 상품 구매 또는 전화 신청을 통해 선착순 70명을 모집한다. 검색포털 네이버에서 ‘팜파티아 마켓’ 검색 후 해당 사이트에서 체험 희망 프로그램 구매하거나 전화(팜파티아 운영국 02-540-0930)로 신청하면 된다.

농정원 신명식 원장은 “주산지 견학을 통해 국산 차의 역사와  국산 차 소비가 갖는 의미를 배울 수 있는 좋은 기회”라며, “추후에 국산 차 및 효능 등과 관련된 정보를 담은 리플릿을 배포하여 소비자의 인식 개선을 유도 할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식품의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