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문화병원(병원장 문화숙)은 지난 18일 환자중심의 친화적 병원환경조성의 일환으로  좋은문화병원 친절위원회, 자원봉사단과 함께 범일 119 안전센터 건물 뒤 외벽에 벽화와  포토존을 조성하여 병원을 찾는 내원객과 환자들의 새로운 휴식공간으로 재탄생 시켰다.

좋은문화병원은 2015년 범일119안전센터 뒤쪽으로 증축동 건물을 확장 개설했다. 그러나 개설  이후 내원객들이 병원 본관 건물과 증축동 건물로 이동할 때 많이 이용하는 길이 119안전센터 건물과 병원 건물 사이에 위치하게 되다 보니 해당 공간은 삭막한 분위기를 자아 내게 됐었다.

이에 좋은문화병원 친절위원회와 자원봉사단은 범일119안전센터의 협조를 구해 119안전센터 건물 뒤 외벽에 벽화와 포토존을 조성했고 많은 내원객과 환자 및 보호자 등에게 심리적인 안정감과 따뜻함을 줄 수 있도록 밝은 분위기의 공간으로 탈바꿈 시켰다.

이날 진행된 벽화 그리기 행사에는 좋은문화병원 친절위원회, 자원봉사단 20여 명이 동참한 가운데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벽화 그리기에 참여한 좋은문화병원 직원은 “병원을 찾아 주시는 환자분들과 보호자분을  비롯한 모든 내원객을 위해 이런 뜻 깊은 행사에 참여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이렇게 조성된 벽화와  포토존이 그분들에게 작은 선물과 추억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벽화와 포토존 완성 기념으로 내원객들을 대상으로 기념사진 촬영과 함께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올해로 개원 41주년을 맞이한 좋은문화병원은 ‘고객지향문화, 환자중심병원’이라는   캐치프레이즈 아래 초록우산어린이재단 후원, 부산국제어린이청소년영화제 후원, 기부사업, 무료진료, 환경캠페인, 무료건강강좌 등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들을 통해 환자, 직원, 사회가 가장 좋아하는 병원이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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