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고와 연습경기 시작으로 유튜브 '터치플레이' 채널 통해
 

해마로푸드서비스의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대표 전명일)가 후원하는 스포츠 사회 공헌 활동 군대스리가 ‘예비군 편’의 영상이 첫 공개됐다.

첫 영상은 오산고 학생과 군대리스가 예비군 FC와의 연습경기 영상으로, 이천수∙조원희 등 전 국가대표 선수들도 함께 주전으로 활약했다. 맘스터치는 이번 예비군 편 진행을 위해 지난 8월 7일부터 약 3주간 신청을 받고 팀을 선발했다. 총 3200여 명의 참가 접수가 이루어졌으며, 맘스터치는 이 중 약 180명을 선발하고, 9개 팀을 구성해 경기를 진행한다.

현역들만 참여 가능했던 군대스리가와 달리 군대스리가 ‘예비군 편’은 예비군 및 민방위만 참여 가능하다. ‘예비군 편’은 군대스리가를 시청한 예비군 및 민방위의 참여 요청이 이어지자 이에 힘입어 기획된 것으로, 유튜브 <터치플레이> 채널을 통해 10월 말부터 공개될 예정이다.

군대스리가 ‘예비군 편’은 서울, 경기, 전라도, 충청도 지역의 대표 예비군 팀과 경기를 펼칠 예정이며 매 경기당 승리 시 50만 원을 후원금으로 적립, 누적된 후원금은 위국헌신 전우사랑 기금으로 기부할 계획이라 밝혔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맘스터치 햄버거 모자, 군대스리가 싸인볼, 상품권 등 푸짐한 상품을 증정한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재미와 감동을 갖춘 맘스터치만의 특별한 스포츠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칠 예정”이라며 “이번 군대스리가 ‘예비군 편’을 통해 대한민국 예비군들의 저력을 즐겁게 확인하실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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