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10월 29일 오전 10시 1등급 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1등급 의료기기 눈높이교육’을 서울식약청 본관(서울시 양천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등급 의료기기 관련 규정을 제조‧수입업체에 제공해 업체들의 안전관리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했다. 1등급 의료기기는 잠재적 위해성이 거의 없는 의료기기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제조·수입자가 지켜야 하는 의료기기 관련 규정을 다양한 위반사례를 들어 쉽게 설명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1등급 의료기기 신고 절차 ▲의료기기 제조·수입자 준수사항 ▲의료기기 광고 및 표시기재 요령 등이다.

서울식약청은 이번 교육이 1등급 의료기기 신고 및 사후관리에 대한 산업체의 이해도를 높일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산업계가 보다 쉽게 관련 정보를 취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설명회를 개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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