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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사회, 故 문중원 기수 관련 책임자 직위 해제
2019년 12월 02일 (월) 17:00:13 편집국 seasnipe@naver.com

한국마사회는 최근  故 문중원 기수와 관련, 일부 언론에서 언급된 채용비리에 대한 입장을 밝혔다.

한국마사회는 부산경남경마공원에서 경마기수로서 활동하던 故 문중원 기수의 안타까운 선택에 대해 경마시행을 총괄하는 시행체로서 고인의 명복을 기원하며 유족과 관계자분들께 깊은 애도를 표했다.

마사회는 "고인의 유서에 언급된 부정경마 및 조교사 개업 비리 의혹에 대해 관련 책임자는 우선 직위 해제했으며, 철저한 수사를 경찰에 의뢰했다"며 "향후 경찰측의 공정하고 신속한 수사가 진행될 수 있도록 경찰 수사에 적극 협조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마사회는 일부 언론에서 언급된  ‘채용비리’에 대해 "마사회의 조교사 '채용 비리'라는 표현은 전혀 사실과 다르다. 조교사는 개별 사업자등록증을 가지고 사업을 영위하는 사업자로서 마사회와 고용관계에 있지 않다"고 해명했다. 경마 공정성 확보 등을 위해 세계 어디에도 경마시행체에서 조교사나 기수를  직접 채용(고용)해 경마를 시행하는 곳은 없다.

또한 "마사회는 조교사가 되고자 하는 자에 대해 시험을 거쳐 면허를 교부하고, 이후 마방 임대 수요가 발생할 경우 조교사 면허 취득자를 대상으로 내·외부심사위원이 함께 참여하는 마사대부심사위원회를 통해 선발된 자에게 경마장 내 마방을 임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국마사회는 수사기관의 조사 결과에 따라 엄정하게 필요한 조치를 적극적으로 취할 예정이며, 아울러 이번 사태와 관련한 사고수습에 만전을 기하고 유관단체 구성원의 권익보호와 경마시행에 관여하는 모든 단체들이 공정하고 투명하게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조속한 시일내 대책 마련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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