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는 올해 의료기기 제조자 및 수출자가 업무 진행 시 필요한 통관 적법성
과 주요 업무 내용의 이해를 위해 '의료기기 수출 무역 실무과정' 교육을 개설·진행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교육 과정은 이론을 바탕으로 의료기기에 특화된 무역실무 및 통관 적법성 교육을 사례와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협회 관계자는 "교육을 통해 의료기기 수출 및 제조업체의 업무담당자가 수출 시 발생할 수 있는 리스크를 사전에 제거해 안전한 수출을 할 수 있도록 하며, 기타 수출 시 활용 가능한 세액 절감방안을 활용해 수출 경쟁력을 향상함으로써 안정적인 무역 업무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실무에 유익한 프로그램으로 구성했다"고 말했다.

의료기기 수출 및 제조업체 등 업무담당자를 대상으로 오는 2월 7일 협회 대교육장에서 진행하는 이번 교육 시간은 7시간이며 모집인원은 30명 내외다. 교육비는 협회 회원사는 8만원, 비회원사는 10만원이다. 강사진은 의료기기 전문 관세사들로 구성된다.

교육 내용은 △의료기기 수출관련 통관 유의사항 △의료기기 수출관련 인허가 등이다.

교육 신청은 홈페이지(http://edu.kmdia.or.kr)를 통해 가능하며, 기타 문의는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 교육연구팀(TEL : 070-7725-8660, E-mail : edu@kmdia.or.kr)으로 하면 된다.

저작권자 © 한국식품의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