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용농생명자원산업화기술개발 등 5개 신규 사업 시행계획 공고

농림축산식품부는 4일 2020년도 농식품 연구개발 사업 시행계획을 통합 공고했다.

올해 지원할 농식품 연구개발 사업은 총 15개 사업에 542억원이며 이 중, 2020년부터 신규로 추진하는 사업은 5개 사업에 총 209억원을 지원할 예정이다.

5개 사업은 유용농생명자원산업화기술개발, 작물바이러스 및 병해충대응산업화 기술개발, 첨단농기계산업화기술개발, 농촌현안해결리빙랩, 농업에너지자립형산업모델개발 등이다.

이번 통합공고에는 총 15개 연구개발사업에 대한 지원내용, 신청방법 및 제출서류, 추진일정 등이 포함되며, 정부 연구개발사업에 참여를 희망하는 연구자나 농산업현장 관계자  누구나 사업을 신청할 수 있도록 상세한 지원계획을 담고 있다.

이번 통합공고 안내사항은 농림식품기술기획평가원 누리집(www.ipet.re.kr) 등을 통해 제공 중이며, 앞으로 추진  일정에 따른 사업별로 공고 사항은 농림축산식품부 누리집(www.mafra.go.kr), 농림식품 연구개발사업 통합정보서비스(www.fris.go.kr)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농식품분야 국내외 연구동향, 특허, 기술사업화 등 관련 자료는 농림축산식품기술사업화종합정보망(www.nati.or.kr)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농식품부 윤동진 농업생명정책관은 “앞으로 농업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듣고 애로사항을 꼼꼼히 챙겨 국민들이 연구 성과를 실생활에서 체감하고, 농업의 지속가능한 성장 사다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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