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랍헬스 2020 전시회서 한국의료기기 통합전시관 운영
 

국산 의료기기 제품으로 구성한 한국 의료기기 통합(패키지) 전시관이 아랍헬스 2020 전시회에 선보여 해외 보건의료관계자와 해외 바이어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보건복지부(장관 박능후)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권덕철)은 두바이 국제의료기기 전시회(아랍헬스 2020) 기간인 1월 27일부터 30일까지 ‘한국 의료기기 통합전시관(이하 통합 전시관)’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의료기기 전시회에서는 각 기업별로 홍보 부스를 마련해 자사의 제품을 홍보하는 경우가 일반적이다. 하지만 통합 전시관에서는 국산의료기기로 수술실 진료환경을 구현, 해외 바이어 등 주요 방문객에게 제품 설치의 예시를 가시적으로 보여주고, 직접 제품을 시연해 볼 수 있게 준비해 방문객들의 많은 관심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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