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의약신문은 지난 17년간 식품의약분야에 중심에 서서 부정식품과 불량 의약품을 감시하며 정직한 식품과 의약품에 대한 격려를 통해 소비자의 권리와 생산자의 이익을 보호하는 위생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해 주었습니다.

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책임지기 위한 쉼 없는 열정으로 그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며 한길을 걸어온 한국식품의약신문의 관계자 여러분들의 노고에 경의와 박수를 보냅니다.

또한 국민건강식품·국민생명약품의 선진화를 위해 소비자와 생산자에게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계도함으로써 우리나라의 국민 보건과 위생 환경 향상에 크게 기여하고 있기도 합니다. 앞으로도 식품, 의약품, 의료기기 및 화장품 산업 등에 대한 정책 조언과 변함없는 정론을 펼쳐 국민의 사랑 속에 더욱 발전하기를 희망합니다.

한국식품연구원도 건강백세를 위한 식품의 기능 연구, 국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식품의 품질 연구, 소비자, 기업, 국가가 원하는 식품산업 원천기술 연구 등을 통해 창의적 식품 연구를 통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함은 물론, 국가사회문제를 해결해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공헌하기 위해 모든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연구에 매진하고 있습니다.

또한 국익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언제나 국민과 함께 한다는 자부심을 바탕으로 핵심 연구역량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습니다. 건강한국 실현에 기여하기 위한 한국식품연구원의 도전에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국내 유일의 식품, 의약관련 전문지인 한국식품의약신문도 국내·외 식품, 의약관련 정보를 발굴해 국민건강을 위한 유익한 정보를 제공하고, 나아가 소비자의 참여와 안전문화를 확산해 국민의 행복 발전에 크게 기여해 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아울러 식품, 의약품 안전 및 관련 산업의 발전은 물론, 식·의약산업을 더욱 친밀히 연계하는 동반자의 역할도 함께 해주시기를 기대합니다.

끝으로 한국식품의약신문의 창간 17주년을 다시 한 번 축하드리며 앞날에 무궁한 발전이 있기를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