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심 잃지 않고 식품분야 대변인 역할 기대

국내외 식품 관련 뉴스와 정보를 발 빠르게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이 분야 전문매체로 자리매김해 온 한국식품의약신문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또한 국제화 시대를 맞아 식품 산업의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를 신속, 정확히 제공하기 위해 힘써온 한국식품의약신문 배문기 발행인과 임직원 여러분에게도 진심 어린 격려의 박수를 보냅니다.

우리나라는 소득 증가에 따라 국민들의 식품안전에 대한 관심이 나날이 증가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시기에 소비자들에게 먹거리가 안전하다는 인식을 제고하기 위해서는 관련업계의 철저한 사전준비가 필요하며, 식품 분야의 전문지인 한국식품의약신문의 역할이 더욱 더 중요하다고 생각됩니다.

우리 한국식품안전협회는 식품위생 수준의 향상과 올바른 지식·정보 제공을 통해 식품관련 산업발전, 건전한 식문화 정착과 소비자의 건강권 확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안전하고 건전한 식품이 생산·유통될 수 있는 있는 기반 조성에 앞장서겠습니다.

또한, 식품안전과 관련된 각종 교육과 축산물위생교육 업무에 중점을 둬 식품업계의 전문인력 양성도 집중할 계획입니다.

마지막으로 COVID-19의 확산으로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사회 환경 속에서도 한국식품의약신문이 초심을 잃지 않고 식품분야 대변인 역할을 충실히 다 한다면 국민들 곁에 살아 숨쉬는 전문지가 되리라 믿습니다.

앞으로도 더 좋은 정보제공에 힘써주시기 바라며, 다시 한 번 한국식품의약신문 창간 17주년을 축하드리며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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