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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인 연간 1인당 계란 섭취량 일본인보다 8㎏ 적어
2020년 07월 24일 (금) 16:19:40 편집국 seasnipe@naver.com


건국대 채수호 겸임교수팀, 국가별 계란 소비ㆍ생산량 분석 결과

우리 국민의 1인당 연간 계란 섭취량이 일본인보다 평균 8㎏ 가까이 적은 것으로 밝혀졌다.

계란 1알의 무게가 50g 남짓인 것을 감안하면 한국인이 일본인보다 계란을 매년 160개 가량 덜 먹는 셈이다. 최고급 단백질 식품이자 면역 강화식품으로 알려진 계란의 섭취량이 일본보다 훨씬 적은 것은 국민 건강에도 적신호가 될 수 있다.
 
23일 한국식품커뮤니케이션포럼(KOFRUM)에 따르면 건국대 국제통상학 전공 채수호 겸임교수팀이 2013년 기준 전 세계 국가별 1인당 연평균 계란 소비량을 분석한 결과 이같이 드러났다. 이 연구결과(국제비교를 통한 계란산업의 발전방안)는 한국가금학회지 최근호에 소개됐다.

조사 대상 국가의 1인당 평균 계란 소비량은 9.2㎏이었다. 전 세계에서 1인당 연평균 계란 소비량이 가장 많은 나라는 일본으로, 세계 평균 보다 2배 이상 많은 19.2㎏을 소비했다. 미국(14.6㎏)ㆍ독일(12.2㎏)이 그 뒤를 이었다.

한국인의 1인당 연평균 계란 소비량은 11.2㎏으로, 소비량이 가장 많은 일본에 비해 8㎏ 가량 적었다.

계란 생산량에서도 한국은 일본 등에 훨씬 미달했다. 2016년 기준으로 전 세계의 연간 계란 생산량은 7,896만8,000t인데 미국이 604만7,000t으로 전체의 7.7%를 차지했다. 일본의 연간 계란 생산량은 256만2,000t(3.2%), 독일은 81만8,000t(1.0%)이었다. 한국은 연간 계란을 71만3,000t 생산해 전 세계 계란 생산량의 0.9%를 점유했다.

연구팀은 논문에서 “한국인의 연평균 1인당 계란 소비량은 2000년 184개에서 2017년 248개로 34.8% 증가했다”며 “2017년 농촌경제연구원 조사에서 우리 국민의 91.7%(조사 대상 604명)가 계란이 건강에 이로운 식품으로 인식한 것으로 나타나 향후 계란산업은 지속적인 발전이 기대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계란은 면역력을 강화하고 혈중 HDL 콜레스테롤(좋은 콜레스테롤) 수치를 높이며 심장병 발병 위험을 낮추고 두뇌 건강에도 도움이 되며 노인의 근감소증 예방에도 효과적인 식품인 만큼 한국인의 계란 섭취량을 일본인 이상으로 올리는 것이 국민 건강상 매우 중요한 목표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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