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남과 소통의 문화공간으로 활용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김재수)는 3일 신분당선 양재시민의숲역과 aT센터의 지하연결통로 광장에 ‘Hello aT’ 북카페를 오픈했다. 

‘Hello aT’북카페는 aT센터를 이용하는 고객과 일반시민들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휴식공간으로 독서는 물론 만남과 소통의 문화공간으로 마련됐다.

aT는 농식품 전문 공기업으로서 고객들이 농식품 관련 정보를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농업관련 도서 500권, 일반도서 2,100권, 간행물 및 신문 18종 등 2,600여권의 농식품 전반자료들을 비치해 농식품 정보의 HUB 기능을 수행할 계획이다.

북카페에는 도서열람 공간, 정보검색(PC 및 인터넷) 공간, 회의실, 음료 자판기 등이 설치돼 있으며 오픈시간은 매일 10시~18시(법정공휴일은 휴관)이다.

향후 많은 고객들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자리매김 할 수 있도록 교양강좌, 북콘서트, 문화공연, 전시 등 다양한 독서 및 문화행사도 개최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북카페 오픈이벤트 카피라이터 정철씨가 '머리를 9가라' 주제로 특강이 진행됐다.

aT 김재수 사장은 "북카페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aT로 거듭나길 바라며, 이러한 공간을 통해 aT 고객 여러분의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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