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29일 대천해수욕장서 여행객 대상

대전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마약없는 건강한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한 ‘불법 마약류 퇴치 캠페인’을 7월 29일 대천해수욕장(충남 보령시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충청지역을 찾는 여행객들을 대상으로 불법 마약류의 위해성 및 마약류 오·남용으로 인한 폐해를 알리고 경각심을 일깨우기 위해 마련했다.

캠페인 주요내용은 ▲불법 마약류 오·남용에 따른 폐해 안내 ▲마약류 퇴치 홍보 책자와 물품 등을 배포할 예정이다.

특히 마약퇴치운동본부 충남지부와 함께 대천해수욕장 머드광장 일대에서 거리홍보도 실시한다.

대전식약청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불법 마약류에 대한 올바른 인식과 경각심을 고취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한 홍보 캠페인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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