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와대는 16일 농촌진흥청장에는 정황근(56세) 현 대통령비서실 농축산식품비서관을 임명했다.

정황근 신임 농촌진흥청장은 충남 천안 출신으로 농림수산식품부 농어촌정책국장, 농업정책국장을 역임한 후에 현 정부 초기부터 농축산식품비서관으로 재직해온 농업, 농촌 정책 전문가다.

정부 정책에 대한 깊은 이해와 풍부한 경험을 바탕으로 우리 농업의 경쟁력을 한단계 도약시키고 농업인의 복지를 향상시킬 적임자로 평가받고 있다.

가족으로는 부인 송차영 씨와 2녀를 두고 있다.

■정황근 농촌진흥청장 약력
△충남 천안(56세) △대전고 △서울대학교 농학과 학사 △국방대학원 국방관리학 석사 △제20회 기술고시 합격(1984년) △농림부 농촌인력과장, 총무과장, 친환경농업정책과장, 혁신인사기획관, 국외훈련 파견(고위공무원), 대변인 △농림수산식품부 농촌정책국장, 농업정책국장 △제18대 대통령직 인수위원회 경제2분과 전문위원 △대통령 경제수석비서관실 농축산식품비서관 등을 역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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