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3.0 지원 프로그램 aTium 제1기 청년 창업 성공기 공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여인홍)는 오는 10월 26일 양재동 aT센터 북카페에서 aTium(화훼분야 청년 창업 인큐베이팅 사업) 제1기 청년창업자의 체험수기 공유를 위한 창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aTium(에이티움, aT+청년의 꿈과 싹을 틔우다)은 정부3.0 핵심 분야인 청년 창업가 육성 및 화훼 신수요 창출을 위해 aT가 올해 3월부터 운영하고 있는 청년지원 프로그램으로써, aT는 무료로 점포를 제공하고 전문가 컨설팅과 마케팅 등을 지원하며, 청년 창업자는 사업자 등록, 세무 처리와 매출ㆍ수익관리 등을 포함해 매장을 직접 운영해보는 기회를 갖는다.

이번 토크콘서트에서는 8월 말 제1기를 마친 2개팀 대표가 각자의 창업스토리 발표와 함께 경험한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피네팀 이재경 대표는 “aTium 참여를 계기로 브랜드 인지도가 상승했고 자체 매장 운영경험과 대형 유통업체 입점 기회 등의 성과를 거둘 수 있었다.”라고 전했다.

aT 권오엽 화훼공판장장은 “aTium Talk Concert가 젊은이들의 창업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라며, “지난 9월말 시행된 부정청탁금지법의 영향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화훼산업에 aTium을 통해 소비자들의 니즈에 맞는 젊은이들의 신선한 아이디어로 힘을 불어넣을 것”이라고 전했다.

창업을 꿈꾸는 청년 누구나 이번 콘서트에 참석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화훼공판장 홈페이지(yfmc.at.or.kr)를 참고하거나 화훼공판장 관리부(현정혜 대리, 02-570-1824)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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