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국민여러분께 정치가 큰 실망감을 안겨드린 것에 대해 머리 숙여 사죄의 말씀을 올립니다.

그러나 혼란의 시기에도 희망의 끈은 놓지 않았습니다.

감염병 전파를 막기 위해 응급실 출입을 제한하는 응급의료법과 청소년들이 자주 이용하는 당구장을 금연시설에 포함시키는 국민건강증진법을 본회의에서 통과시켜 시행을 앞두고 있습니다.

또한 지난 한 해 한국식품의약신문 관계자 분들 역시 국민건강 증진과 식품·의약품 산업 발전을 도모하기 위해 수많은 노력들을 보여주셨습니다. 그 결과 우리 사회는 어려움 속에서도 올바른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었습니다.

존경하는 한국식품의약신문 구독자 여러분,

혹독한 겨울은 곧 다가올 봄이라는 희망으로 이겨낼 수 있습니다. 다가올 한 해는 고단했던 지난해를 이겨내고 기대와 희망으로 가득하기를 소망합니다. 아울러 한국식품의약신문이 새해에도 건강한 사회를 만들기 위해 힘써주시기를 당부 드립니다.

아무쪼록 모든 분들의 가정에 평안이 가득하기를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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