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식품의약신문 관계자 및 독자 여러분, 희망찬 2017년 정유년(丁酉年) 새해 아침이 밝았습니다.

여러분의 가정마다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고, 뜻하신바 모두 이루는 풍요로운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사)한국식품안전연구원은 2008년 출범이래로 식품안전 관련 현안에 대해 국내외 과학자 네트워크를 통해 과학적이고 객관적인 정보를 정부와 산업체, 소비자에게 전달해 식품안전에 대한 인식차이를 줄이고자 많은 활동을 경주하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노력은 2017년도에도 계속될 것입니다.

조류인플루엔자(AI) 발생, 식중독 바이러스 감염 등으로 국민들의 불안감이 확산되면서 안전한 식품과 의약품의 중요성 또한 날로 커지고 있습니다.

이에 우리 연구원에서는 국민들에게 정확한 식품안전 관련 정보를 제공해 드리기 위해 ‘식품안전 미디어 워크숍 개최’, ‘식품안전 총서 발간’ 등의 활동을 지속해 왔습니다. 나아가 미국과 유럽의 저명 학자 및 식품관련 기관들과 협력해 구축한 위기대응체제를 가동해 국내에서 식품안전 사고 발생 시 발 빠른 대응책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특히 ‘EU 식품법’과 ‘일본 식품위생법’ 등의 식품안전 총서를 주제별로 발간해 각 사안에 대한 집적된 학술정보를 종합해 제공하는 활동도 하고 있습니다.

우리 연구원에서는 앞으로도 식품에 대한 막연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소비자와 산·학·연·관 사이의 인식 격차를 줄이는 데 기여함으로써 국민 모두가 안심할 수 있는 건강한 식품안전 사회 구현에 이바지하고자 노력할 것입니다. 한국식품안전연구원에 변함없는 성원과 따뜻한 지원을 부탁드립니다.

끝으로 항상 국민건강 증진과 식품·의약품 안전 및 관련 산업 발전에 길잡이 역할을 하고 있는 한국식품의약신문 관계자 여러분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건승을 기원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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