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대망의 정유년(丁酉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 건강하시고 복 많이 받으시기 바랍니다.

지난 해 어려운 경제 여건 속에서 ‘한국식품의약신문’은 국민건강 증진과 식품·의약품 안전 및 관련 산업계 여론을 대변하고 정책 수립에 기여해 왔으며, 정확하고 유용한 정보 전달에도 큰 역할을 해왔습니다.

이 점 높이 평가하며 늘 고마운 마음을 갖고 있습니다. 아울러 의료기기산업의 정책 조언과 변함없는 모습으로 온 국민의 관심과 사랑 듬뿍 받으시길 희망합니다.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도 설립 5년차를 맞아 2020년 의료기기 강국 도약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이 되기 위해 올 한해 더욱 노력할 것입니다.

2017년 새해에는 의료기기 싱크탱크 전문기관으로서 위상 정립을 위해 국내·외 의료기기 정책·제도·기술 연구 및 최신 규제 동향 수집을 위해 국제협력을 강화할 것입니다. 그리고 개발부터 시판 후 까지 전주기적 지원으로 업체의 신속한 시장 진입과 다양한 교육을 통한 고용 창출 및 전문 인력 양성에 힘쓸 것입니다. 

또한, 의료기기 부작용 정보의 수집·분석·평가 강화를 통해 의료기기 안전강화와 소비자 피해 예방에 기여하며 허가부터 사용까지 통합안전관리 패러다임으로의 전환에 앞장서겠습니다.

새해에는 의료기기 산업에 큰 변화가 예상됩니다. 이런 변화의 시기에 소비자 안전과 의료기기 산업 발전이라는 목표를 위해 언제나 노력함으로써 국민의 사랑을 받고 신뢰받는 기관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지난 해 의료기기정보기술지원센터에 보내주신 관심과 사랑에 깊이 감사드리며, 올해에도 지속적인 성원을 부탁드립니다. 아울러 한국식품의약신문 임직원 및 구독자 모두에게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저작권자 © 한국식품의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