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비층 확대해 가나의 대표 제품으로 키울 계획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가 초콜릿 시장을 대표하는 ‘가나(Ghana)’의 라인업 확대를 위해 ‘가나 크리미츄(Ghana Creamy Chew)’를 선보였다.

롯데제과는 ‘가나 크리미츄’를 가나 브랜드 대표 제품으로 키울 계획이다.

‘가나 크리미츄’는 팥 경단과 비슷하게 생긴 제품으로, 떡 가운데에 부드러운 초콜릿 크림을 채우고, 겉에는 땅콩 분태와 함께 가나초콜릿으로 코팅한 제품이다. 달콤한 가나초콜릿에 쫀득한 떡, 바삭하고 고소한 땅콩이 어우러져 색다른 맛과 식감의 초콜릿을 느낄 수 있다.

‘가나 크리미츄’는 초콜릿 주 소비층인 10·20세대부터 30·40세대까지 폭넓은 소비층을 겨냥한 제품으로, 가나초콜릿의 부드러움은 유지하면서 30·40세대들의 입맛에 맞는 쫄깃한 떡과 고소한 땅콩을 추가해 새로운 식감의 디저트로 탈바꿈했다.

‘가나’는 1975년 출시 이후 매년 500억원 가까운 매출을 올리고 있는 초콜릿 대표 브랜드로, 판 타입(마일드, 밀크, 다크), 바 타입(땅콩, 아몬드), 미니&셸 타입(마일드, 밀크, 치즈스틱) 등 8종에 이번 볼 타입으로 ‘가나 크리미츄’를 추가했다.

한편 롯데제과는 올 초 ‘내 마음에 부드러움 한 조각’이라는 ‘가나 초콜릿’의 새로운 슬로건 아래 ‘가나 초콜릿’ 첫 남성 단독 모델로 박보검을 선정해, 다양한 이벤트와 프로모션 행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올해 가나초콜릿 매출을 20% 이상 신장시킨다는 계획이다.

‘가나 크리미츄’소비자가격은 편의점 기준으로 2,500원/1갑(단품), 13,500원/1봉(벌크).

저작권자 © 한국식품의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