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인증원 서울지원, 관할 업체 15개소 담당자와 논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 서울지원(지원장 이주연, 이하 서울지원)은 지난 5일 서울지원 관할 권역 식품·축산물 가공 및 축산물 생산단계 HACCP 컨설팅 국가지원사업을 수행할 업체를 대상으로 간담회를 개최했다.

‘HACCP 컨설팅 국가지원사업’은 HACCP 인증을 희망하는 식품, 축산 생산단계 및 가공업소를 대상으로 HACCP 전문 컨설팅 및 보조금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이번에 선정된 컨설팅 업체는 식품·축산물 업소 컨설팅시 업소당 8백만 원을 지원받는다. 지원 금액은 국비 40%, 지방비 30%, 영업자부담 30%로 구성된다.

이날 간담회에는 서울지원 관할 권역 식품분야에 선정된 9개소, 축산 가공 및 생산단계 6개소 담당자, 서울지원 이주연 지원장 및 관계자 등 약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실시됐다.

서울지원은 2017년도 국가지원 컨설팅사업의 배경, 목적, 컨설팅사업 추진절차, 기관별 역할, 서울지원 관할 적용 업소현황 및 향후 컨설팅사업 추진 일정 등에 대해 소개했고, 현장 애로 사항 및 HACCP 컨설팅 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의견를 청취했다.

이주연 지원장은 이번 간담회를 통해 “서울지원과 컨설팅 업체와의 상호 협력으로 인증을 희망하는 영업자에 대해 전문적·지속적인 기술지원 및 진도관리로 HACCP 인증확대 및 인증기간 단축을 유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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