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불법마약류 퇴치 등 대국민 정책 홍보를 확대하고 마약류 예방교육 인프라를 강화하기 위해 경인청 소속직원, 마약퇴치 운동본부 실무자 등으로 구성된 ‘지키미·마그미’ 협의체를 구성·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의체는 약물 오남용 콘텐츠 확대, 불법 마약류 퇴치를 위한 대국민 홍보 활동 등을 전개하며, 4월 26일 인천광역시마약퇴치운동본부(인천광역시 소재)에서 마약퇴치 예방강사를 대상으로 제1차 보수교육을 실시했다. 

지키미는 경인식약청 실무자(19명), 마그미는 ‘지역마약퇴치운동본부 실무자 및 예방강사 등(23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 주요 추진내용은 ▲불법마약류 퇴치 캠페인 공동 개최 ▲ 마약퇴치 예방강사 대상 보수교육 실시 ▲약물 오·남용 공모전 시상식 개최 협의 등이다.

경인식약청은 이번 협의체 구성으로 마약류의 안전관리와 불법사용, 남용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마약류 관련 범죄 및 오·남용 예방 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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