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최초로 아이스크림 제품, 맛 그래도 살린 껌으로 변신

롯데제과(대표이사 김용수)는 ‘왓따 죠스바’ 껌을 시장에 선보였다.

‘왓따 죠스바’ 껌은 죠스바 특유의 오렌지와 딸기의 맛을 그대로 살린 제품으로, 포장 디자인 또한 죠스바에서 착안했다. 죠스바의 맛을 구현하기 위해 2천개가 넘는 시제품을 테스트 했을 정도로 공을 들인 제품이다.

‘왓따 죠스바’ 껌은 다른 카테고리의 제품을 껌으로 확장시킨 첫 번째 사례다. 그간 다른 제품을 아이스크림에 적용한 사례는 있었지만, 아이스크림을 껌으로 선보이는 경우는 이번이 처음이다.

한편 죠스바는 지난 4월 파인트 크기의 컵에 담은 ‘죠스통’ 아이스크림을 선보이며 큰 화제가 된 바 있다. 또 최근에는 젤리 형태의 ‘죠스바 젤리’을 출시하며 젤리 시장으로 확장했고, 이번에는 ‘왓따 죠스바’ 껌을 출시하는 등 무한 변신을 계속하고 있다.

롯데제과 관계자는 “익숙한 장수 제품을 다른 형태의 제품으로 선보이는 것은 소비자들에게 기존의 친숙한 맛과 함께 색다른 재미를 줄 수 있어, 다른 신제품에 비해 좋은 반응을 기대할 수 있다.” 고 제품 개발 동기를 밝혔다.

롯데제과는 향후에도 인기 브랜드를 다른 형태로 변신시키는 ‘트랜스포메이션(Transformation)’ 전략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왓따 죠스바’ 껌 소비자 가격은 5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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