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림축산검역본부 중부지역본부(본부장 최영섭, 이하 검역본부)는 오는 6월 15,16일 양일간 '2017년 수입쇠고기 이력관리제 권역별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15일 오후 2시부터 충북 청주시 청소년수련관 세미나실에서, 16일 오후 2시부터 대전광역시 유성구 청소년수련관 공연장에서 수입쇠고기 이력관리 적용 대상 영업자 및 지자체 담당 공무원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이번에 실시하는 교육은 '가축 및 축산물 이력관리에 관한 법령' 제도 소개, 업종별 거래신고 방법 및 이력번호 게시방법, 이력관리시스템(미트와치) 사용방법 및 영업자 준수사항, 콜센터 주요 질의·응답 사례 등 수입쇠고기를 수입·제조·포장·판매하는 영업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교육을 추진한다. 

또한, 검역본부 관계자는 자유무역협정(FTA) 체결 확대 등으로 쇠고기 수입량의 지속적인 증가 및 먹거리 안전에 대한 국민의 관심도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수입쇠고기 이력관리제도 준수율 제고 및 제도 안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영업자 대상 교육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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