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8일까지 농업인·농업경영체 대상
특허·브랜드 등 지식재산권 활용 전략 수립

농업기술실용화재단(이사장 류갑희)은 농식품 R&D 성과확산을 통해 농업경쟁력을 강화하고자 농업인·농업경영체를 대상으로 '농식품 R&BD기획지원(IP기획)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IP기획이란 특허·브랜드, 디자인·노하우·저작권 등의 지식재산(IP)을 이용해 기업가치를 높이기 위한 자산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전략을 수립하는 것으로서, 추진사업을 통해 전략적 IP기획을 지원하고 농식품 기술사업화 성공률 제고 및 경쟁력 있는 농업인·농업경영체를 육성하는 것에 목표를 두고 있다. 

모집기간은 6월 19일(월)~7월 28일(금) 23:00까지이며, 선정된 농업인·농업경영체는 최대 300만원내에서 재단이 선정한 기획기관을 통해 △보유 아이디어의 선행기술조사 △지식재산권 출원 △특허 침해·무효 분석 △R&D전략 수립 등 IP기획지원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사업종료 후 최종평가위원회에서 평가한 결과 우수과제*로 선정된 과제는 2018년 연구개발성과사업화지원사업(시제품 개발)으로 지원범위 내에서 연계 받을 수 있다.
 
IP기획지원을 받고자 하는 농업인·농업경영체는 재단 홈페이지(http://www.fact.or.kr/) 또는 FACT기술사업지원시스템(http://agritech.fact.or.kr)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류갑희 재단 이사장은 “전략적 IP기획을 통한 농식품 기술사업화 성공률 제고 및 경쟁력 있는 농업인·농업경영체를 육성하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과 홍보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한국식품의약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