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산물가공업 신규영업자 대상…2차 교육 모집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장기윤, 이하 HACCP인증원)은 지난 5월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축산물 위생교육기관으로 신규 지정받고, 지난 6일 HACCP인증원 대전지원 교육장에서 축산물가공업 신규영업자를 대상으로 제1차 축산물 위생교육을 마쳤다.

이번 신규영업자 교육은 축산물가공업 신규영업자를 대상으로 특화된 커리큘럼으로서 ‘축산물위생관리법의 이해’, ‘축산물가공업 영업자 준수사항’, ‘자가품질검사 및 HACCP의 이해’ 등의 내용을 다뤘다.

장기윤 원장은 “축산물가공업 영업자들의 위생 수준 향상과 전문성 확보를 목표로 실제 축산물 가공 현장에서 도움이 되는 교육이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우리원 축산물 위생교육에 큰 관심을 가져달라”고 당부했다.

올해 총 10회에 걸친 축산물 위생교육과정을 개설했으며, 제2차 교육은 오는 7월 20일 ‘식육포장처리업’, ‘축산물판매업’, ‘식육즉석판매가공업’ 신규영업자를 대상으로 교육을 운영할 예정이다.

7월 18일까지 교육생을 모집하며, 자세한 내용과 신청 절차는 HACCP인증원 위생교육팀(043-928-0182, 연승준 심사원) 및 홈페이지(www.ihaccp.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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