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추기름에 파, 마늘 맛·향 더한 사천식 소스로 풍미 더해

“치킨, 일품 중화요리로 다시 태어나다!”

버거&치킨 브랜드 맘스터치가 27일 고급 중화요리의 맛을 제대로 담은 ‘치파오 치킨’을 출시했다.

‘치파오 치킨’은 중국 사천 지방의 전통 요리인 쿵파오와 치킨을 합성한 메뉴명으로 중화요리에 대표적으로 쓰이는 고추기름인 라유에 마늘과 파를 직화로 볶은 사천식 소스가 특징이다. 여기에 흑임자와 레몬필로 풍부한 맛과 향은 물론 고급스러움까지 더했다.

맘스터치는 이번에 선보이는 ‘치파오 치킨’ 외에도 지난 상반기에만 ‘불싸이버거’, ‘불사치킨’, ‘할라피뇨 너겟’ 등 화끈하게 매운맛의 신메뉴들을 선보여왔다. 실제 매운맛을 즐기는 소비자들이 늘면서 이들 제품은 맘스터치의 대표 메뉴인 싸이버거에 이어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치파오 치킨 외에 두툼한 통살 타입 메뉴인 치파오도 함께 출시됐으며 다양한 가격대 메뉴 구성으로 선택의 폭도 넓혔다. 가격은 치파오 치킨 한 마리 1만 7천원, 반 마리 9천원이며, 치파오는 1만 6천원이다. 싱글 사이즈와 커플 사이즈는 각각 4천원, 8천원으로 전국 1천여 개 맘스터치 매장에서 즐길 수 있다.

맘스터치 관계자는 “치파오 치킨은 사천식 소스 특유의 맛과 향으로 부담 없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기 좋은 메뉴”라며, “사천식 요리의 경우 고급 중식당에서 즐기는 것이 일반적이나 맘스터치의 치파오 치킨을 통해 고객들이 중화요리의 맛을 좀 더 편하고 합리적으로 즐기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한편, 맘스터치는 치파오 출시를 기념해 공식 페이스북(www.facebook.com/momstouchmain)에서 CF 영상 공유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이벤트는 오는 31일(월)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총 20명에게 맘스터치 상품권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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