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살아있는 교재로 현장 맞춤형 교육 실시

식약청과 서울특별시교육청은『어린이 먹거리 안전 종합대책』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교육청 소속 초·중·고등학교 학부모를 대상으로『트랜스지방과 영양표시』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식약청은 서울특별시학교보건진흥원과 공동으로 서울지역 10여 개 지역 교육청 소속 『학부모 학교급식 모니터요원』약 1,880여 명을 대상으로 학교급식의 영양품질에 대한 올바른 이해와 능력을 함양시키고자 트랜스지방의 섭취를 줄이는 방법과 영양표시를 바르게 이해하는 방법 등에 대해 직접 현장으로 찾아가 교육할 예정이다.

이번 교육은 보다 알기 쉬운 영양교육을 위해 식약청이 개발한 국민 참여형 커뮤니티인 e-brochure 등을 활용, 온라인 및 오프라인을 통해 국민들에게 올바른 식생활을 유도하자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e-brochure 등 영양교육용 자료는 식약청 영양평가과 홈페이지에서 자유롭게 활용 가능하며, 관련 자료를 공공기관, 사회단체 등에서 교육용으로 활용하고자 할 때는 무료로 이용이 가능하다.

온라인 교육은 식약청 영양평가과 홈페이지(http://nutrition.kfda.go.kr) 및 식품의약품안전청(www.kfda.go.kr) 홈페이지 (식품→영양표시)에 「알기 쉬운 영양표시」란을 참조하면 된다.

식약청은 어린이 먹거리 안전 종합대책 추진을 통해 국민들이 가공식품뿐만 아니라 외식 메뉴에서도 영양 정보를 확인하고 자신에게 맞는 식품을 선택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영양교육 및 홍보를 실시할 계획이며, 올바른 식생활 유도를 통한 국민의 건강증진을 위하여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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