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국제종자박람회 개막식서 강조

김영록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은  26일 전북 김제 민간육종연구단지 일원에서 열린 ‘제1회 국제종자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해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26일부터 30일까지 열리는 국제종자박람회는 종자분야 국내 유일의 산업박람회로써 우리 품종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종자산업을 미래 성장산업으로 육성 지원하기 위해 올해 처음으로 마련했다.

또한, 일반인을 위한 다양한 체험·학습 콘텐츠도 마련해 종자산업의 중요성에 대해 공감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김영록 장관은 축사를 통해 “종자산업은 바이오에너지·제약과 같은 산업과 융합하면서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고 있으며, 우리 종자기업이 세계시장으로 한걸음 도약할 때”라고 말하고, “정부도 종자산업 육성에 주력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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