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역본부, 가공장 검역관리인 간담회 개최

농림축산검역본부 서울지역본부(지역본부장 김도순)는 28일 관내 수출·입 원피 가공장 검역관리인을 대상으로 '2017 하반기 검역관리인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수출입 원피류 검역현황, 검역관리인 준수사항, 구제역 발생현황 및 효과적인 소독법 등 구제역과 같은 해외악성가축전염병을 차단하기 위한 방역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검역관리인 애로·건의사항 등을 청취해 현장업무의 효율성을 증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림축산검역본부 관계자는 “앞으로도 민간 기업과의 간담회를 통해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적극 청취하고, 축산물 수출입 검역제도를 개선하는 등 고객만족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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