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개 부처·청 대상 평가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 수상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영찬)은 6일 2017년 국가과학기술정보서비스(NTIS) 데이터 품질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최우수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NTIS(국가과학기술정보서비스)믐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전문기관과의 연계를 통해 과제, 인력, 시설장비, 성과 등 국가가 진행하는 R&D 사업정보를 한 곳에서 서비스 하는 세계 최초의 국가 R&D 정보 지식포털시스템이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2008년부터 NTIS에 연계된 17개 부처·청의 대표전문기관을 대상으로 국가 R&D정보의 품질 제고를 위해 매년 평가·시상하고 있다. 

진흥원은 2010년 이후 두 번째로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데이터의 오류율, 서비스 달성률, 충실도, 상시 제공률 등 모든 항목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진흥원은 질병관리본부, 국립암센터 등 10개 기관이 공동 활용하는 보건의료기술종합정보시스템(HTDream)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체적으로 데이터품질관리시스템 도입 하는 등 데이터 품질관리를 위해 보건의료 R&D 전주기 과정에서 발생하는 모든 데이터(사업공고, 과제신청, 협약, 평가, 성과정보)를 모니터링 한 후 고품질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진흥원 이영찬 원장은 “앞으로도 보건의료기술 종합정보시스템(HTDream) 고도화를 통해 보건의료 R&D 정보를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맞춤형 서비스를 개발해 R&D 정보제공 확대에 적극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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