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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용 달걀, 선별포장 제도 의무화 시행
25일부터 달걀 위생관리 강화…1년 계도기간 운영
2019년 04월 26일 (금) 17:47:33 편집국 seasnipe@naver.com

앞으로 달걀을 백화점, 편의점, 슈퍼마켓 등을 통해 가정용으로 판매하기 위해서는 식용란선별포장업에서 위생적으로 선별·포장 등을 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이의경)는 4월 25일부터 가정에 공급되는 달걀에 대해 선별·세척·검란·살균·포장 등의 위생적인 방법으로 처리 한 후 유통하도록 하는 ‘달걀 선별포장 유통’ 제도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달걀을 보다 위생적으로 세척·건조·살균·포장하며, 식용에 적합하지 않은 달걀을 사전에 효과적으로 차단하기 위해 식용란선별포장업을 신설했다.

식용란선별포장업은 달걀을 전문적으로 선별·세척·건조·살균·검란·포장하기 위한 장비와 검란기 및 파각검출기 등 시설을 갖추고, 업체에서 HACCP(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을 의무 적용해 위생적으로 선별·포장할 수 있도록 신설됐다.

또한, 관련 업계가 변화된 제도에 적응할 수 있도록 2020년 4월 24일까지 1년의 계도기간을 운영할 계획이다.

식용란선별포장업 허가를 받고자 하는 업체 등에 대해서는 기술지원 등을 실시하고 개선이 필요한 경우 보완 등의 적절한 조치를 취해 식용란선별포장제도가 안정적으로 정착되도록 할 계획이다.
 
식약처 관계자는 "식용란선별포장업에서는 자동화된 설비를 통해 식용란을 과학적으로 선별·검란함으로써 종전보다 달걀의 위생과 안전성이 크게 향상될 것"이라며 " 앞으로 소비자들은 더욱 안심하고 달걀을 소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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